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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활용 공부법 - 네이버 후추상사님 블로그

revision 2020. 12. 28. 11:27

blog.naver.com/ledzeppeline/221969511289

 

팟캐스트를 이용한 저만의 영어공부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제가 영어 팟캐스트를 들은지는 4년 정도 되었습니다. 이전에 추천 영어 팟캐스트를 소개하는 포스트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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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니까 또 새로운 걸 시작해보고 싶고 그래서 영어공부 검색을 하다가

네이버에서 후추상사님 블로그와 freakonomics 스터디를 발견했다.

 

오랜 시간 진행된 스터디인데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고급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실력 기르기)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주단위 공부 방법, 스터디를 통한 강제력 확보 및 단어 및 표현 공유(google docs 활용))

체계가 탄탄하게 짜여진 것 같다.

 

공부 재료가 되는 Freakonomics라는 Podcast의 수준도 괜찮은 듯

- 주제도 시의성이 있고, 나와서 대담하는 게스트의 수준이 높다!

(일례로 주거 문제에 대해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나와 이야기하거나, 더닝 크루거 효과 같은 심리학 이론에 대해 grit의 저자가 나와 이야기한다)

- 게다가 script를 제공 받을 수 있다는 게 매우 중요. 그것도 무료로

 

 

공부 방법

" 매주 Freakonomics Podcast (회당 30~50분 가량) 주제 하나를 선정해서

1. 스크립트 없이 (수차례) 들어보고,

2. 스크립트 보고 듣고, 지문을 읽으며 새로운 표현을 공부하고,

3. 따라서 소리내어 말해보고,

4. 자기 생각을 한글로 쓴 다음 영어로도 써본다.

5. 공부한 내용은 마무리 정리를 하고, 나중에 다시 볼 수 있도록 데이터화

(디지털 - 블로그, 아날로그 - 인쇄물 바인딩) "

 

- 한 주 동안 한 주제에 대한 좋은 재료를 듣고, 읽고, 말하고, 쓰며 반복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

- 방법 중에는 1. 짬짬이 시간 내서 한다는 거랑 2. 한 주의 결과물을 눈에 보이도록 출력해서 바인딩 처리한다는게 의미 있게 느껴진다.

생각해보면 한 article을 놓고 한 시간 동안 앉아서 소리내어 읽고, 바로바로 발음 교정하면서, 단어 공부했던 홍콩 Q language 어학원 때 수업구조랑 유사하다. 그 때 효율이 좋았어서 흥미롭다.

언어 습득을 위해서는 좋은 재료를 소리내어 말하고 계속 반복하는 것이 유일한 길.

 

계속하느냐는 둘째치고 우선 한 번 해보지 뭐.

 

freakonomics.com/

 

Freakonomics - The hidden side of everything

The hidden side of ever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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