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갈현건영 : 은평구 소재 100세대 나홀로 아파트, 매매가 4.2~4.5억원(22평형 기준), 전세가 2.2억원(현재 기준)

 

고개를 구비구비 거슬러 올라가면 꼭대기에 있는 아파트

마을버스 종점을 보니 명륜동 꼭대기 하숙집이 생각났다.

 

22평형은 방3개, 화장실 1개, 거실과 주방, 베란다로 구성되어 있음.

복도형인데 복도에 빛이 잘 들지 않는 느낌. 

 

갈현 1구역 재개발과 연신내역 GTX-A 개통이 호재이겠지만,

건축에 소요되는 3년여간 공사 소음과 분진 등이 예상되고 해당기간 교통에도 불편요소가 있을 것이다.

단지 출입구를 마주보고 있는 갈현 2구역이 현재 상태대로 남아있다는 것도 부담.

갭투자를 위해 2억원 상당의 돈을 쓰기에는 매물의 매력도가 떨어지지 않나 하는 생각.

(차라리 입지 좋은 강원도 등 중소도시 갭투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 투자 비용 대비 수익도 비슷할 것 같고)

 

갈현1구역 기존 거주민들이 옮겨 오면서 생길수 있는 임대 수요로 전세가가 3.5억 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글을 봤지만,

가장 궁금한 건 매매가가 원하는/예상한 수준(6억 수준)까지 오른다고 했을 때 받아줄 사람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ㅇ 갈현 1구역 재개발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었음

관리처분인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현재 피는 59 기준 4.5억원 내지 5억원 선.

초등학교 부지 문제로 주민 서명을 받고 있었다.

신길뉴타운, 가좌 쪽을 봤듯이 4천 세대 정도로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면

동네 분위기가 크게 바뀔 것이다.

 

GTX-A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지만, 연신내 역 주변은 발전되어야 할 여지가 있었고

시간은 생각보다 소요될 것으로 생각됨 - 세대수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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