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0 법원 도착

- 대출상담사 분들과 경매 입찰을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

10:00 법정 개정 및 경매절차 브리핑

- 약 5~60여명 배석.


10:10 입찰표 교부
~ 11:10 입찰 마감

- 배석한 사람들의 2배는 더 온거 같음. 브리핑은 생략하고 타이밍 맞춰서 응찰만 하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 스터디 내지 학원에서 무리지어 온 사람들도 보였고, 부동산 업자 내지 4~60대 어머님 분들이 많이 보임.


 

0. 개요

 

 

 

스터디 첫 지역분석.

한국 부동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최종 목적지로 삼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주거, 업무, 상업, 교육과 같은 도시의 주요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는 서울의 핵심지역이죠.

 

강남을 크게 6개 구역으로 나누고 개별 지역의 특성을 보려고 합니다.

 

 

 

 

우선 강남구를 크게 6개 구역으로 나눠본다면

 

압구정, 청담, 신사 / 역삼, 논현 / 삼성 / 대치, 도곡 / 개포, 일원 / 수서, 세곡

 

정도로 나눌 수 있는데 각 지역별로 특성이 달라 각각 들여다보겠습니다.

 

 

 

1. 압구정, 청담, 신사

 

- 대표적인 부촌 아파트 지역, 소비수준 높은 동네.

- (주거) 주요 주거지역은 압구정 현대, 한양, 미성아파트 라인과 청담쪽의 1000세대 미만 아파트 단지가 주요 주거단지.

 

- (압구정 현대) 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오래된 아파트임에도 튼튼하게 지어졌다는 인상. (주 - 현건이 정주영회장 시절 지은 전국 각지의 아파트 중 대장격)

 

-> 입지를 바탕으로 평당 1억대 가격 형성되어 있고, 재건축이 진행될 경우 아리팍이 가져갔던 한국 최고 아파트 지위를 가져가리라는 대다수의 예상.

 

-> 전반적으로 찐부자들이 많이 산다는 평.

 

 

- (상권) 인접해 있는 가로수길, 도산공원, 청담동 명품거리, 압구정로데오(주 - 최근에는 많이 죽었지만 그럼에도 이름값), 청담 갤러리아, 압구정 현대백화점 등이 도보거리라서 명품 쇼핑하기에 너무 좋고 고급 레스토랑들 모여있음. 부자들이 돈 쓰기 너무나도 좋은 동네.

 

- (학군) 현대고, 영동고, 압구정중, 청담중, 신사중 등 잘 사는 애들이 다니는 네임드 학교들도 밀집.

 

- (환경) 한강 공원과의 접근성 매우 훌륭함.

 

- (교통) 3호선, 수인분당선, 7호선이 관통하고 있어 수월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신분당선(신사역), 9호선 라인도 한 블럭 거리여서 접근성 좋음

 

 

 

- 청담과 신사는 상업지구로서의 특성이 강하며, 청담 쪽 1000세대 미만 아파트들은 가족단위 주거지역으로서의 아늑함을 기대하기에는 아쉬움

 

 

2. 역삼, 논현

 

- 주거지역으로서의 기능보다는 상권 지역. 강남역, 신논현역, 선릉역 일대의 상권이 중심.

- (주거) 1000세대 내외의 주거할 만한 아파트는 진선여고와 이마트를 중심으로 역삼2동에 몰려 있는데,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동은 역삼이지만 대치, 도곡이라고 보는게 맞음. (주 - 밤에 가봤지만 조용하고 아늑한 인상이었음)

 

- 주로 오피스텔이나 빌라, 단독주택 형태의 주거. 볼만한 아파트는 역삼2동에 몰려있음.

 

- (상권) 놀기 좋은 강남역 가깝고, 테헤란로 라인에서 일하는 직장인들 대상의 술집, 먹자골목이 두텁게 형성.

(주 - 유동인구가 많다. 거주하기에는 편치 않은 조건)

 

- (학군) 진선여고 등 학교 존재하나 대치, 도곡에 붙어 가는 경향.

 

- (교통) 9호선, 3호선, 2호선,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관통. 지하철 교통 놓고 봤을 때는 거의 완벽.

 

- (환경) 너무나도 도심 업무지구 + 상업지구인지라 공원이나 강을 기대하기에는 어려운 지역.

 

 

 

3. 삼성

 

- 역삼과 마찬가지로 업무지역, 상업지역 중심.

 

- (주거) 강남구청 주변으로 브랜드 아파트가 모여 있는데, 주거지역으로서의 아늑함 등을 찾기에는 아쉬움.

 

- (상권) 코엑스, 스타필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GBC. 말 다함.

 

- (교통) 2, 9, 수인분당선 관통. GTX A, C 가 삼성역을 통과할 예정인데 얼마나 크게 변할지 가늠이 안 됨.

 

- (환경) 잠실과 탄천을 중심에 두고 마주보고 있음, 선정릉, 경기고, 봉은사는 각각 가지고 있는 본래의 기능(무덤, 교육기관, 사찰)에 더해 도심 한가운데에서 녹지로서 기능함. 역삼에 비교할 때 확실히 중간중간 넓은 면적으로 시야가 트이는 구획들이 있다는 점.

 

- GBC 개발호재가 있어서 인근 주거지역의 가격 형성에 어마무시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 다만 주거구역으로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

 

 

4. 대치, 도곡

 

- 대한민국 최고의 학군, 학원가. 강남구 내에서 압구정과 수위를 다투는 주거지역.

- (주거) 1980 ~ 2000년대 건축된 아파트들 위주고 대단지 구성임. 타워팰리스라는 상징적인 주상복합도 위치.

평당 1억 내외의 아파트들이고, 학군지 특성상 전세수요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됨.

80년대 아파트들은 재건축 기대심리가 큼. 은마, 우성, 선경, 미도맨션 등.

 

- (상권) 대한민국 최고의 학원가.

 

- (교통) 3호선과 수인분당선 관통. 삼성역, 2, 9, 7호선, 신분당선과의 접근성 좋음.

 

- (환경) 양재천이 탄천과 합류하는 지점. 매봉산, 곳곳에 공원이 포진되어 있음.

 

강남 세브란스병원 위치하고 있으며, 일원 삼성서울병원과의 접근성도 좋음.

 

 

5. 개포, 일원

 

- 개포는 뉴라이징이고, 일원은 살기 아늑한 동네.

- (주거) 개포주공 재건축의 영향으로 강남에 그동안 없던 신축 공급 물량이 개포에서 화수분처럼 터지고 있음. 향후 2개년간 강남 공급량이 수요를 앞서는 것도 개포에 10000세대 신규 공급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 신축으로 인해 개포라는 지역 자체의 이미지도 개선되는 중인데, 반포가 겹쳐보임. (반포가 경부고속도로, 고속버스터미널, 반포 저층 주공의 존재 때문에 못사는 사람들이 먼지 마시며 사는 동네라는 인식을 받아왔다가 반포자이, 리체, 래미안 등 신규 아파트가 00년대 후반 ~ 10년대 초반 몇 천 세대 공급되며 순식간에 최선호 지역으로 탈바꿈한 것 같이. 개포도 기존에는 개도 포기한 동네라는 오명을 달고 있었는데 2020년대 이후로 사람들 머릿속에서 반포처럼 인식이 바뀌지 않을까.)

 

일원은 아늑한 분지 느낌. 단지들은 대체로 90년대 건축되어 있고 강남구내에서는 대단지 구성임.

 

일원으로 가는 길은 터널로 연결되어 있음.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

 

- (학군) 대치,도곡의 연장선으로 보는 게 맞을듯. 역삼2동과 같은 궤.

 

- (교통) 3호선, 수인분당선 관통. 신분당선, 2,8호선 접근성 좋음. 수서역 접근성 매우 좋음

 

- (환경) 양재천. 대모산의 영향으로 환경 요소 좋은듯. 다만 여기저기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완공까지는 어수선한 상황 감안해야 할듯. 강남삼성병원이 한가운데 있어서 병원 접근성도 매우 훌륭.

 

 

6. 수서, 세곡

 

- 수서역 개통에 따른 교통 중심 입지. 다만 대모산과 녹지지역으로 대부분이 지정되어 있음에 따라 산속에 묻혀 있는듯한 인상.

- (교통) 강남구가 아닌 느낌. 수서역 이남에는 지하철 연결이 잘 되어있지 않으나 향후 개발상황을 기다려봐야 함.

 

- (상권) 탄천 너머 문정, 위례 활용 필요

 

- 강남, 위례, 판교에 둘러쌓인 입지인데 여길 들여다보겠다고 마음 먹고 간적이 없어서 구체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음. 수서 이남의 경우 개발이 진행된다 해도 장기간을 두고 봐야하지 않을까.

 

 

 

 

 

 

7. 느낀 점

 

하나하나 뜯어볼수록 맘 먹고 임장을 제대로 돌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든 지역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대치, 도곡, 개포, 일원, 압구정, 청담, 수서, 세곡 순으로 관심이 가네요.

 

 

ㅇ 일시 : 2022. 11. 12 (토) 10:30 ~ 12:30, 14:00 ~ 15:00

 

(10:30 ~ 12:30, 맑음)

 

ㅇ 공덕동 공덕삼성래미안 4차 4단지

05년식 597세대 아파트

 

- 시세 : 25평 전세가 5.9 내지 6 -> 원래는 6.5억 인데 조정할 예정이고 가능할 것으로 보임

 

- 임장한 매물은 베란다 확장이 되어있지 않았지만 꽤 넓다라는 인상을 받았음 (처음 본 매물이라 그런거였을지도;;)

방은 두 개(안방, 드레스룸) + 주방과 마주보고 있는 공간을 미닫이문으로 여닫을 수 있어 서재 겸 식탁으로 활용 중이었음

열두시 이후에 채광이 제일 좋다는 남서향임에도 불구하고 매물을 확인한 열시 반 정도에도 채광이 굉장히 좋았는데 

탑층이라 그랬던 것 같기도 함

조망도 괜찮은 편이었음

 

아주 괜찮다는게 물건 보고 나오면서 든 인상.

(뒤의 신축들 감안하면 좀 아쉽지만, 그를 덮어주는 채광과 시야)

 

ㅇ 공덕동 공덕삼성래미안 3차 

2004년식 616세대 아파트

 

- 시세 : 25평 전세가 5.5억

 

- 못보고 나옴

- 중개소는 보기 전에 미리 비추함. "싼 데에는 이유가 있다. 신형 아파트를 기대한거라면 실망할 것. 앞의 4차가 더 낫다"

 

+ 공덕 삼성 래미안 3,4차 전세 가격 시세 감안했을 때 전세 살 생각이면 같은 값에 신축인 아현동 마포더클래시로 가는게 낫다는 이야기

+ 만약 신형 아파트에 사는 게 최우선 순위라면 7.6억에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현 시점 마포 대장 아파트)로 가는게 최선. 커뮤니티 감안

 

ㅇ 공덕동 공덕삼성래미안 5차

2011년식 794세대 아파트

 

- 시세 : 25평 전세가 6.2억

- 지나옴. 마래푸와 인접한 입지라는 점이 반영돼서 상대적으로 가격 방어 중. 

- 하지만 "같은 가격이면 마래푸가 더 낫다"

 

ㅇ 북아현동 이편한세상 신촌 4차 17층

2018년식 1,910세대 아파트

 

- 시세 : 23층 6.7억 중개소 강추 / 17층 7억

(원래 25평 시세는 전세 9억 이상이었는데 내려온 것)

 

- 래미안 4차 대비 서재방이 하나 더 있음. 이후의 신촌그랑자이, 공덕자이, 힐스테이트가 이편한세상신촌과 같은 구성(방 세개)임을 감안하면 00년대에서 10년대로 넘어오면서 방을 3개 빼놓는 식으로 변화한 것으로 보임 

- 베란다 확장시공되어 있어서 공간이 여유로운 느낌

- 다만 약간 방들이 그늘졌다는 인상을 받음. 층수가 낮은 편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 주상복합으로 아현역과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어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함 

- 5년 내 지어진 아파트 답게 커뮤니티 갖춤

날짜는 맞출수 있다

 

 

사족1) 

ㅇ 북아현2구역

관리처분 바로 전단계

예상 소요시간은 7~8년

피가 10억 정도 25, 34평 상관없이

하지만 최근 7억 수준으로 떨어짐

 

사족2) 

ㅇ 북아현3구역

피 7억 수준으로 보면 됨

 

 

ㅇ 아현동 공덕자이 11층

2015년식 1,164세대 아파트

 

- 시세 : 25평형 전세 6.2억원

- 등기 안 났음 - 공급계약서로 은행 전세자금대출 가능 - 시세보다 저렴

(종교부지 소송 때문에 6년째 등기 안 되는 중 - 상대적으로 오래 지속되고 있는 상황)

 

- 팬트리는 없음

- 집에 짐이 없어 상대적으로 더 넓어보였음

- 주방 면적 감안했을때 식탁 놓기는 어려워보임

- 현재는 남향으로 공덕역까지 시야가 트여있지만, 공덕1구역 재개발 공사가 시작 되면 공사기간 소음 및 채광, 시야 등 영향 있을것

 

- 단지는 깔끔했으나 출입구가 언덕져서 쉽지 않아보였음

 

 

사족3) 

ㅇ마포더클래시

- Sk, 아이파크 컨소시엄

- 자이가 커뮤니티는 상대적으로 더 좋다

- '22.11.30 준공, ‘23.2.5까지 입주

- 시세는 25평형 전세 5.5억원

 

 

 

ㅇ 대흥동 신촌그랑자이 1단지 11층

2020년식 1,248세대 아파트

 

- 시세 : 25평 전세 7억대, (but, 지난주에 6억에 거래된 전세 계약 있었다고 함. 사정에 의한 거라고는 하지만 영향은 미칠 것.)

- 2호선 이대역과 붙어 있음

 

- "마래푸 대비했을 때 단지에서 초등학교가 멀어서 초등학생 자녀 키우기에는 좀"

- "신축이라 신혼 살기는 괜찮을거 같은데"

 

- 붙박이장이 방마다 있음, 하지만 안방 붙박이 장은 좀 큰 편이라는 인상. 매트리스와 침대 세팅해두면 안방이 좀 비좁은 느낌이었음

- 25평형에도 냉장고, 김치냉장고 풀옵션. 

- 신혼 부부가 살기에는 별다른 가전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메리트. 다만 이전에 갖춘 가전이 있다면 디메리트.

- 조합원 물량 일반분양 물량에 적용된 옵션(심지어 출입 패드에도)에 차이가 있어서 거래시 확인 필요

 

ㅇ 같은 아파트(신촌그랑자이) 2단지 5층

 

- 1단지에서 도로를 사이에 두고 건너가야 함. 역과의 거리는 그만큼 멀어지는 단지.

- 다만 4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바로 옆에 노고산이 접해 있어서 아늑하고 조용한 느낌. 노고산은 서강대 통해서만 올라갈 수 있어서 산책은 어려움.

- 임대세대(출입문이 분리되어 있는)가 지상 3층까지 독립된 단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그 위에 2단지 네 개 동이 위치해있어서 1층이 기본 3층 높이이고, 시야에 아직 개발되지 않은 주거, 상업 지역이라서 시야가 굉장히 잘 트여있는 편.

- 통창으로 저 멀리에 마포 프레시티지 자이 보임.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꽤 먼 거리인데 그 사이에 시야에 걸리는 건물이 없음. 소파에 앉으면 걸림 없이 하늘 뷰.

 

사족4)

현재 기준 반전세 월세가 전세 대비 괜찮음

 

 

(12:30 ~ 14:00)

 

점심식사 - 황금콩밭

- 미슐랭 위엄

- 두부전골, 생두부, 보쌈, 굴김치 모두 완벽

 

 

(14:00 ~ 15:00, 흐리다가 비)

 

ㅇ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4단지

2014년식 3,885세대 아파트

 

- 시세 : 6억대?

 

- 기존 대장 아파트였지만 세월이 흐른 인상

- 더클래시와 주변 신축 아파트 영향으로 전세가는 점차 낮아지지 않을까 예상됨

- 공간 활용면에서도 주변 신축 (신촌그랑자이, 이편한세상신촌, 힐스테이트신촌) 대비 아쉬운 모습. 집이 비었는데도 좁아보이는 느낌.

 

- 아쉬웠다. (다만 오후에 흐려지고 비가 오기 시작한게 인상에 영향을 줬을수도 있음)

 

ㅇ 북아현동 힐스테이트 신촌 

2020년식 1,226세대 아파트

 

- 시세 : 25평형 전세 5.5억

 

- 상대적으로 싼데는 이유가 있음 2. 

- 올라가는 길이 정말 높은 언덕이었고, 가는 도로 옆에 아무런 시설이 없었음. 중앙선 철도 정도.

- 서재방에 환풍기 공간이 들어가게 되면서 먹는 공간이 있었음. 보기 좋지 않았음.

- 산 위라 시야는 좋았고, 단풍 보기에는 좋았지만 생활 면에서는 부담이 있지 않을까 싶음

- 진입하자마자 주차한 주차장이 건물 기준으로 지하 4층에 해당. 지하 주차장 내부에서도 경사 감안해서 반층씩 층고가 올라가는 구조였음.

 

 

ㅇ 총평과 느낀 점

더클래시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들어서 12월에 한 번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듦 

북아현, 신촌 일대에 생긴 신축 아파트들의 컨디션이 상대적으로 좋았음

원탑은 신촌그랑자이 - 단지 관리나 커뮤니티 시설, 평지의 이점 등

 

마포일대의 00년 ~ 10년대 중반 아파트들은

언덕 지형이 주는 불편함, 주변 신축 아파트 공급으로 인한 상대적인 구형화로 인해 

시세 면에서도 내려갈 요인이 큰 것으로 보여서 굳이 거래를 서두를 이유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

 


본 것

기준금리(원가) 변화

2000년대 3.25 ~5.25%
2010년대 이후 0.5% ~ 3.25%

주담대(가격) 변화
2000년대 5~8%
2010년대 2~6%
현재 4~5%

-> 오르락내리락 했음.
주담대 금리는 기준금리 + 마진


ㅇ 대출이 미치는 영향 - 시장

기준금리와 매매주시군 상관관계는 높지 않다.
금리 외에 다양한 요인(지역경기, 수급상황 등)이 영향을 준다.
- 서울은 금리가 올라도 상승했음, 지방은 조정 (05~08)
- 서브프라임시기 직후 금리 인상기에는 창원 등 해안 공업도시 호황으로 급격하게 오름 (09~10)

ㅇ 대출이 미치는 영향 - 개인

주담대 금리별 상환액
주담대 금리는
‘18 ‘19 ‘20 ’21 ‘22
3.5 3.2 2.5 2.5 3.9

계산해보면 금리에 대비할 수 있음. 1.5% 올라가면 월에 얼마씩 올라가는지 알고 대응(월 35? 월 50?)
어떤 준비를 했느냐에 따라 거주를 유지할 수도 뱉어낼 수도 있음.
-> 영끌하면 안 된다.

혹여 부담되는 상황에서 금리 인상기 집을 팔고 싶지 않다면, 집을 전세를 놓으며 주담대 상환하고 같은 단지 반전세, 월세로 피신하겠다.
같은 상황에서 매수를 고민하는 경우, 전세 끼고 사고 금리 인하기에 주담대 받기도 방법.


ㅇ 지금시기 대출을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금리와 한도

금리
가산
: 은행에 담보대출 수요가 몰리지 않을 때 (수요-공급 법칙)
  상승장 + 규제 -> 금리 제일 비쌈
  하락장 + 완화 -> 조건 제일 좋음

할인
: 개인 신용 관리 - 연체하지 말아야
평잔이 많을수록 유리, 담보대출 일으킬 거면 은행 하나에 몰아두고 우대금리 받기
대출 창구 직원소개 또는 친분 활용 - 대출도 실적이니까. 지금같은 시점.

형태
: 금리인상 두렵다면 고정금리(혼합형) 설정 이후 대출기간 중 대환 검토


한도
DSR 계산시 상환 기간. 담보대출(30년) >> 신용대출(5년)
-> 담보대출 6억 = 신용대출 1억 (개략적으로)
-> 신용대출 상환해서 DSR 여력을 만들고 주택담보대출 이용
          
주담대 받으려면 지금 신용대출 다 상환하고 난 다음 주담대 받고 신용대출 다시 받는 것이
주담대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정책
: 새 정부 DSR, LTV 변경 안 검토.


대출은 주거래 은행에서 받을게 아님. 거르고.
부동산 대출상담사 이용 - 비용 안 들어감.
변동금리가 경험적으로는 대체로 유리해왔음

ㅇ 갈현건영 : 은평구 소재 100세대 나홀로 아파트, 매매가 4.2~4.5억원(22평형 기준), 전세가 2.2억원(현재 기준)

 

고개를 구비구비 거슬러 올라가면 꼭대기에 있는 아파트

마을버스 종점을 보니 명륜동 꼭대기 하숙집이 생각났다.

 

22평형은 방3개, 화장실 1개, 거실과 주방, 베란다로 구성되어 있음.

복도형인데 복도에 빛이 잘 들지 않는 느낌. 

 

갈현 1구역 재개발과 연신내역 GTX-A 개통이 호재이겠지만,

건축에 소요되는 3년여간 공사 소음과 분진 등이 예상되고 해당기간 교통에도 불편요소가 있을 것이다.

단지 출입구를 마주보고 있는 갈현 2구역이 현재 상태대로 남아있다는 것도 부담.

갭투자를 위해 2억원 상당의 돈을 쓰기에는 매물의 매력도가 떨어지지 않나 하는 생각.

(차라리 입지 좋은 강원도 등 중소도시 갭투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 투자 비용 대비 수익도 비슷할 것 같고)

 

갈현1구역 기존 거주민들이 옮겨 오면서 생길수 있는 임대 수요로 전세가가 3.5억 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글을 봤지만,

가장 궁금한 건 매매가가 원하는/예상한 수준(6억 수준)까지 오른다고 했을 때 받아줄 사람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ㅇ 갈현 1구역 재개발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었음

관리처분인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현재 피는 59 기준 4.5억원 내지 5억원 선.

초등학교 부지 문제로 주민 서명을 받고 있었다.

신길뉴타운, 가좌 쪽을 봤듯이 4천 세대 정도로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면

동네 분위기가 크게 바뀔 것이다.

 

GTX-A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지만, 연신내 역 주변은 발전되어야 할 여지가 있었고

시간은 생각보다 소요될 것으로 생각됨 - 세대수가 많아서

ㅇ 양평 삼성래미안 (32평 기준, 매매 10.5억, 전세 4.3억, 388세대, 용적률 361%, 1998년)

다섯 개 동으로 구성된 양평동 아파트




영등포 공업지역 안에 있어서 주변에 공업사, 지식산업센터, 레지던스 등이 다양하게 들어서 있다.
-> 깔끔한 느낌은 아니다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옆이어서 운행하는 차량에서 오는 소음과 진동이 있는 편

부지가 넓지 않음에도 브랜드아파트여서인지 주차장도 지하2층까지 있어 생각보다는 여유로웠다. (토요일 오후 네시 기준)

한 층에 네 개 세대 공용 베란다가 두 개 있는데 세대간 나눠서 사용하는 듯

엘베는 나름 깔끔한 편

주변 지식산업센터와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관련해서 굴착 관련 이슈가 있는 듯 - 지반 관련

단지 내 상가는 약간 오래된 느낌



ㅇ 양평 상록수아파트 (23평 기준, 매매 6.1억, 전세 4억, 176세대, 용적률 384%, 2000년)


래미안 옆에 붙은 복도식 나홀로 아파트

마찬가지로 주변 지식산업센터 , 서부간선도로 지하 굴착 이슈

지식산업센터 완공 시에는 교통 혼잡 예상

1층 당 12세대 일부 세대는 공용공간 베란다도 사용은 가능할 듯

엘베 관리는 깔끔

지하주차장 유

택배는 관리사무소 앞에 늘어놓는 방식


ㅇ 양평 중흥s클래스 (25평 기준, 매매 11억, 전세 7억, 308세대, 용적률 399%, 2021년)


21년 완공된 300세대 아파트

양평12구역 재개발이 바로 앞에서 진행 중, 현재 철거 중으로 보임



주상복합형. 1층에는 필라테스 샵, 스타벅스, 디져트 카페 등이 입주되어 있음

마당은 분수대 등이 있으나 활용되는지는 모르겠음
(눈이 너무 많이 와 사람 구경을 못 함)

신축이니 깔끔하고 주변 구역 재정비가 된다면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이나
양평과 영등포 특성상 공업지구+구도심의 흔적이 없어지기는 오랜 시간이 걸릴 듯
-> 동네 특성상 대규모 단지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소규모로 중간중간 재개발 진행할듯


ㅇ 총평
도중에 눈이 많이 와서 카페로 피신했다.
5호선 라인에 있어 여의도 출퇴근이 원활하고 안양천과 목동이 인접한 점은 양평의 장점으로 보인다.
다만 구역 자체가 공업지구 속에 있는 느낌이고 서부간선도로와 주변에서 진행되는 공사 등으로 인해
아늑한 거주지 느낌은 좀 덜하게 느껴졌다.

ㅇ 신트리 1단지

주차는 부족한듯 보이나 목동 신시가지 대비는 나은듯 비슷한 듯.
지하주차장 유

대로가 1,2,3,4 단지를 관통하는 구조여서 차량 소리가 많이 들린다

그리고 비행기 소리가 꽤 크나 적응할 수 있는 수준

단지내 노인 인구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 오후임을 감안하더라도)

복도식 단지 + 마당형 단지(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한 층에 공용 복도가 있는 구조인데 개별로 쓰기에는 부담스러울 듯 보인다)이고 lh임대주택이었던 듯

차량은 오래된 것들이 자주 보인다

오래된 아파트치고 관리는 그럭저럭 되는 듯

리모델링 추진 중

생기는 덜한 편

뒤에 공원이 있어 어르신들 살기는 좋겠으나 단지가 작은 느낌

 

ㅇ 목동 신시가지 7단지

삼계탕집이 7단지에 붙어 있는 건지 몰랐다

2천 세대가 넘는 대단지이니 만큼 넓찍하게 구성되어서 좋았다.

주차는 역시나 부족했으나 오래 된 아파트인 만큼 조경으로 심어둔 나무들의 굵기도 크고 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 분위기도 보고 싶었다.

5층 짜리 단지들은 반포 느낌이 났고, 복도형 아파트 동도 보였다.

전반적으로 오래 된 단지 느낌이 있으나 재건축 내지 리모델링 감안하면 괜찮지 않을까

부지가 넓고 5호선 목동역 바로 옆에 있는게 깡패

학원이나 학군 등 교육 면에서도 이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blog.naver.com/shk7611/222213610418

 

이제는 또 다른 것을 보셔야 하고, 또 보여야 한답니다 (2)

부룡입니다. ​최근 다시 선거철이 다가와서 그런지 정치권에서 요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언급이 자주 나오...

blog.naver.com

 

부룡님 글 업로드 되었는데 현재 상황을 짚어보기에 좋은 것 같아서 1독.

 

정부의 기조는 공급확대로 선회하는 추세(장관 교체, 역세권 용적률 완화 등)

2020년은 2006년의 데자뷰. 부동산 폭등에 대해 장관 교체하고 공급확대로 선회하는 움직임 보임.

이어진 2008년 금융위기와 mb정권의 공급확대로 인해 상승폭 둔화되었고 모멘텀 위주의 투자 자산부터 타격을 받음. 

결국은 입지. 현재의 부동산 불패론에 휩쓸려 기존에 인기 없었던 자산들(예를 들면 빌라)에 단기 이익을 노리고 들어가는 것은 안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유행이 끝나면 다시 원래 가치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

한동안은 공급부족, 상승 여력 있으나 정부의 공급 확대 정책에 따라 다시 수급 위주의 장으로 돌아갈 수 있음.

다음 물결이 오게되면 새로운 조류에 맞춰서 준비했다가 잡아채야 있다.

0. 정확히 말하면 (동생의) 세종 아파트 구입기.

의사 결정과정에서 내 의견을 다수 반영했고, 아파트를 구입하는 프로세스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던 경험이어서 블로그에 기록을 남긴다.

 

1. 타임라인은

7.23 ~ 7.29 세종 아파트 구입 결정 및 2차례 임장(부모님, 동생)

7.30 물건 확보 및 계약금 10% 입금,

8.2 중도금 10% 입금 및 계약서 작성 

9.28(예정) 잔금 80% 입금 및 소유권 이전등기

 

2. 동생과 부모님이 거주하고 있는 대전, 세종 쪽에서 아파트나 분양권을 사겠다는 상의를 상반기부터 해왔다. 부모님 명의의 대전 집을 상반기에 정리하면서 가족 모두 무주택인 상태였고, 이 상황에서 고를 수 있는 선택지 중 무엇이 가장 좋을지에 대해 고민을 해왔다. 생각했던 방식은

a. 피 주고 분양권 구입 - 대전 신축 물량들 중

b. 주담대(혹은 동생 명의의 보금자리론) 받아서 대전(둔산, 유성) 내지 세종 아파트 구입

c. 추첨제 청약

d. 경매 아파트 물건 구입

e. 재개발, 재건축 예상지 구입 정도

그 와중에 정부 부동산 대책으로 대전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어 주택담보 대출비율이 40%로 축소되었고, 다주택자 및 법인에 대한 보유세 증세가 이뤄졌다. 소위 말하는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리라는 분석들이 나왔다.

그리고 집권 여당 원내대표, 대선 유력주자, 청와대 발 세종 국회의사당 및 행정 기관 이전 관련 보도가 이어지면서 7월 세종시 아파트 시세가 갑작스레 뛰어오르기 시작. 자금이 세종으로 쏠리기 시작했다. 

7월 현재 세종 아파트 가격대는 비교군인 서울, 대전(유성, 둔산 및 신축 물량), 분당, 판교, 광교, 과천 등을 감안했을 때 낮은 것으로 판단. b. 동생 명의 보금자리론(투기과열지구임에도 대출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6~70%))이 현재 상황에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라 생각됐고 예산 범위내의 아파트를 빠른 시일 내에 사기로 결정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서울 아파트값이 보금자리론 상한금액인 6억을 훌쩍 넘는 걸 보면서 시중에 풀린 돈들과 대전 청주 세종권 직장인들의 자금 동원 능력을 감안했을 때 한두달 내로 그 수준까지 빠르게 올라가리라는 것에 대한 확신이 있기도 했다.

 

3. 하루 사이에 호가가 2~3천씩 오르는 장에서 물건을 잡아내는 건 신기한 경험이었다. 강둑에서 튀어오르는 연어를 기다리는 아사 직전의 곰이 된 느낌이랄까. 제 때 잡아채내지 못하면 영영 잡을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매물을 찾은 시간이 단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며칠 사이에 볼 수 있는 물건의 컨디션 차이가 꽤 크게 났고, 매도인들이 물건을 다시 회수해가서 호갱노노에 2주 전 매물만 떠있는 것을 보기도 했다. 또 자금 계획을 겨우 짜낸 뒤 계약금을 집어넣기로 한 매물이 눈 앞에서 다른 매수자에게 넘어가는 경험을 하기도.

잡으려던 물건을 놓치고 가족 모두 진이 빠진 상태였는데 다행스럽게도 같은 마을에서 적절한 가격대의 물건을 계약하게 될 수 있었다. 노부부가 사시던 아파트였는데 여러모로 좋은 조건의 집을 운 좋게 잡게 된 것 같다.

 

4. 이번에 세종아파트를 사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보자면.

a. 정확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 내 자금 능력에 대한 확실한 계산, 아파트 단지 및 동네, 향후 호재에 대한 분석

b. 의사결정은 단호해야 - 사기로 마음 먹었으면 바로 계약금 입금할 준비를 해야한다. 하룻밤이 지나니 매수할 수 없게 되었고 금액도 뛰었다

c. 부동산과의 커뮤니케이션 - 다수 부동산과 연락하면서 장 분위기를 알 수 있었고 물건들도 여럿 볼 수 있었다.

d. 체력 - 임장 다니는 것과 큰 금액을 집행하겠다는 의사결정은 체력을 어마어마하게 소모했다. 그나마 가족들이 발로 뛰고 나는 웹 서핑에 자금 계산하면서 머리만 쓰는 식으로 분담을 했는데도 계약 당일날엔 모두 탈진해버렸다.

 

5. 바로 전에 공유했던 부동산 대세 상승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될 것이라는 블로그 글이 20년 여름 현 시점에서 부동산 시장상황을 어느 측면 냉정하게 분석, 예측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세종은 가지고 있는 입지 및 가치 대비하여 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이라 판단했고, 차후 기준금리 인상, 공급 확대를 통한 가격 하락 혹은 안정화가 이뤄질지라도 현재 구입한 가격 수준은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체증식 원리금 상환 방식을 택해서 동생 현금흐름만으로도 감당 가능한 금액대이기도 하고. 

무주택은 부동산 시장에 대한 숏포지셔닝이고, 다주택은 롱포지셔닝이라고 하는 비유를 감안했을 때 우선 가족 차원에서는 중간 수준으로 맞췄다고 생각한다. 다음 스텝은 무주택자 포지션과 부모님, 내 명의를 놓고 또 가장 나은 방법을 찾아봐야지.

 

6. 부러우면서도 답답했던 점은 세종에서는 그래도 손을 뻗치면 아파트를 잡을 수 있었는데(이도 이번이 거의 마지막이 아닐까 생각이 들지만), 서울에서는 집안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30대 미혼 직장인 입장에서 아파트 구입이라는 결정을 내리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 혹여 결혼을 한다 하더라도 여러 정책에서 빗겨나가기에 상실감이 크다. 소득기준 때문에 디딤돌대출, 보금자리론, 공공청약은 대상 외며, 가점제로 청약도 불가. 중도금 대출이 나오지 않는 9억원 이상 추첨 물량들은 부모님 명의의 서울 집에 살며 현금을 물려 받은 금수저 친구들이 잡아가더라. 연봉을 안 쓰고 모아봐야 제대로 된 방 한 칸 구하기도 어렵다는 인터넷 상의 분노도 이해가 가고. 

정책이나 여러 현상이 있을 때 주어진 상황에서 어찌저찌 방법을 찾아보려고 하긴 하는데 노력해서 직장 얻고 나니 보이는 시장이 이러니 답답하긴 하다. 10년 넘게 걸릴 재개발을 기대하며 빌라를 기웃거리고 있긴 한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영등포역 한가람? - 전세 2.3억

 - 단) 무리하게 뽑아낸 투룸. 이렇게 만들거면 원룸으로 넓게 쓰는게 맞음.

 - 단) 답답한 구조(중간에 책장 같은 걸로 구획 잘랐으나 별로)

 

등촌역 투룸 - 전세 1.8억

 - 장) 역 접근성 좋음

 - 단) 건물이 골목 안쪽에 있는데, 둘러쌓여서 빛이 들지를 않음.

        주차하려면 좁은 골목길을 거쳐야 함

        공간도 답답 

 

신목동역 투룸 - 전세 1.9억

 - 장)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 구성, 일조, 방의 분위기

 - 단) 하지만 산 꼭대기, 주변 편의시설 전무, 이웃 환경 별로

 

당산역 삼성쉐르빌 - 전세 2.2억

 - 장) 당산역 2,9호선 이용 편리, 한강 이용하기 좋음. 브랜드 오피스텔

 - 단) 통창, 북향 크리로 겨울 난방비가 솔찬히 나온다는 이야기

 - 단) 공간도 그닥 넓지 않음

 

선유도역 투룸 - 전세 1.8억

 - 장) 투룸, 가격 메리트

 - 단) 동네 분위기 쉣, 건물 컨디션 쉣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 옆 투룸 - 전세 2.3억

 - 장) 스포츠센터 옆 위치 좋고 건물 컨디션 신축 중에서도 베스트

 - 단) 전세액 심리적 부담(마지노선인 2.1억 초과), 가격 대비해서 메인 거주 공간인 방이 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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